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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비 “벗으라면 벗겠다”… 살벌한 분위기에 ‘당황’ (놀더언니2)

‘놀던언니’ 멤버들이 극한 훈련에 들어간다.19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2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첫 MT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나서 언니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진두지휘했다.이날 언니들은 완전체로 버스를 타고 신나게 MT를 떠났다. 하지만 숲속 한 가운데 있는 유격 훈련장에 도착해 당황했다. 알고 보니 이번 MT는 언니들의 초심 회복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이었다. 더욱이 현장에는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자리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살벌한 분위기도 잠시 언니들은 특유의 노 필터 토크를 가동해 최영재의 기(氣)를 급 저하했다. “많이 춥습니까”라는 최영재의 질문에 이지혜는 “네, 추워요. 그럴 나이라서요”라고 받아쳤다. 시즌2 각오에 대해서 아이비는 “벗으라면 벗겠습니다”라고 포효해 최영재를 당황하게 했다.본격적인 훈련이 실시되고, 언니들은 PT 체조를 필두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산악 구보 등을 하며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뒤이어 10m 상공에서 8개 고공 코스를 통과하는 미션을 맞닥뜨렸다. 초아가 용기 있게 첫 주자로 나섰다. 특히 장애물 통과 후에는 언니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들이 적힌 종이가 기둥에 붙어 있었고, 초아는 이중 무지성 악플이 적힌 종이를 빡빡 찢어버렸다. 나아가 "너희가 뭘 알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씩씩하게 외쳤다. 두 번째 주자 아이비 역시 고공 코스를 정복한 뒤 '완벽해지려는 욕심'이란 종이를 떼어냈고, "난 완벽해지려 태어난 게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태어났다"라고 소리쳤다. 마지막으로 이영현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눈물을 삼키며 두 딸을 위해 발걸음을 뗐다.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완수한 이영현의 모습에 이지혜는 공감과 존경의 눈물을 보였다.혹독한 훈련 중 찾아온 휴식 시간, 언니들은 뽀글이 타임을 즐겼다. 뽀글이 라면을 순식간에 2봉지나 먹어 치운 이영현은 "현재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다. 첫째를 낳고 잇몸이 무너졌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난 출산 후 발뒤꿈치가 현무암이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괜찮다. 더 소중한 걸 얻었으니까"라고 덧붙여 뭉클한 모성애를 드러냈다.휴식을 마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유격 훈련의 끝판왕인 화생방에 도전했다. 여기서 이영현은 정화통이 헛돌아 아찔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언니들은 서로의 정화통 바꾸기 미션까지 모두 성공했다. 최영재는 "방독면을 벗고 5초간 버텨보라"며 추가 미션을 하달하기도. 언니들이 방독면을 벗은 뒤에도 상태가 멀쩡하여 보이자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문제의 연기가 무대용 포그였던 것. 언니들은 제작진에게 속았다는 허탈함과 무사하다는 안도감에 그대로 주저앉았다.모든 훈련을 마친 뒤 최영재는 "막상 해 보니 별것 아니지 않나.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언니들을 격려했다. 이지혜는 "사실 화생방 직전까지도 '놀던언니' 안 하고 말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훈련 중, 서로를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놀던언니) 해 볼 만 하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채리나는 "이지혜가 모두 방독면을 벗을 때 혼자만 2초 늦게 벗었다. 실제면 우리 다 죽었다"라라고 돌발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번 훈련으로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이영현은 "노래만 하던 저를 선뜻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8:22
연예일반

‘먹방 요정’ 이수지, 김민경 이어 ‘맛있는 녀석들’ 홍일점으로 [종합]

개그우먼 이수지가 원년 멤버 김민경에 이어 ‘맛있는 녀석들’의 홍일점으로 활약한다.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개그우먼 이수지를 비롯해 데프콘, 유민상, 김해준, 이지혜 PD, 홍유나 PD가 자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방을 선보인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기존 멤버 유민상에 이수지, 데프콘, 김해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이수지는 “좋아하는 선배들이 오래 해온 프로그램이라 처음엔 부담스러워서 고사했다. 그런데 게스트로 나가고 나니 재밌고 잘 먹고 좋더라. 매주 먹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합류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지는 탁월한 연기력과 순발력, 재치를 동원한 맛 표현으로 새로운 ‘먹방 요정’에 도전할 예정이다.이수지는 최근 ‘더 글로리’의 송혜교, 가수 싸이, 배우 나문희 등을 실감나게 모사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 바바요 ‘뻥쿠르트’에 이어 ‘맛있는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로 발탁돼 대세 개그우먼임을 입증하고 있다.이수지는 이날 “선배님들처럼 대식가는 아니다. 그래서 (많이 먹기보단) 상황극을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기를 통해 보여드리고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콩트로 표현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연출을 맡은 이지혜 PD는 이수지에 대해 “다재다능하고 상황 캐치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유민상과 데프콘한테 기 눌리지 않는 여자가 필요했다. 아까 진행된 촬영에서도 하드캐리하고 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수지는 원년 멤버였던 김민경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맛있는 녀석들’에 섭외된 후 민경 언니한테 전화했다. 언니가 ‘좋은 사람들이랑 재밌고 맛있게 먹으면 시청자들이 좋아할 거야’라고 응원해 줬다. 언니가 그렇게 말해줘서 폐 끼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들께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수지는 지난해 6월 출산 뒤 56일만에 방송을 복귀하게 된 이유를 시어머니의 채찍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이수지는 “시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아프셨다. 방송하는 걸 보고 웃는다고 하시더라. 첫 방송이 나가면 행복해하실 것 같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이날 진행을 맡은 그룹 EXID 혜린은 제작발표회 시작에 앞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비보를 접했다. 고인에게 깊이 애도를 표한다”며 “문빈의 열정과 무대 위 아름다웠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재정비를 마친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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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쟁이 왕자님♥’ 안영미, 아름다운 D라인 공개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했다.1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나리곤듀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샛노란 니트와 치마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안영미의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가수 이지혜는 “신기하네 영미가 배가 나오다니”라고, 개그우먼 정주리는 “귀염둥이야 오늘 내 꿈에 언니 나왔네? 보고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5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7월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1 21:53
연예일반

‘동상이몽2’ 지소연♥송재희, 결혼 5년만 임신…시험관 시술 스토리 공개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임신 스토리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절친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지소연은 이현이의 17년 지기 절친으로,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현이는 임신한 친구 지소연을 위해 인생 첫 김장에 도전한다. 모두의 걱정을 한몸에 받으며 요리하던 중, 홍성기에게 뜻밖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급기야 두 부부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발발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갖게 되기까지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의 시험관 시술로 힘들었던 날들을 떠올리며 눈물짓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지혜도 지소연의 심정에 공감하며 울컥한다. 뿐만 아니라 ‘출산 선배’ 이현이는 예비 엄마, 아빠 지소연과 송재희에게 생생한 출산 후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현이는 양수가 터진 긴박한 상황에서도 톱모델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해 풀 메이크업까지 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9 17:37
연예일반

‘돌싱글즈3’ 유세윤 “윤남기-이다은, 내 스케줄 맞춰 결혼 날짜 변경”

MBN·ENA ‘돌싱글즈3’ 유세윤이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재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시즌2 종영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의 재회 현장이 그려진다. 시즌3의 첫 방송을 맞아 화려하게 차려입은 4MC는 서로 인사를 나눈다. 특히 둘째 엘리를 출산한 후 복귀한 이지혜는 “‘돌싱글즈’에서 홑몸으로 녹화하긴 처음”이라며 어색해하다가, “조만간 또 어떻게 될지 몰라요(?)”라고 시작부터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4MC는 시즌2를 통해 국민 커플로 등극한 남다 커플을 언급하며, “윤남기로부터 청첩 메시지를 받았다”는 근황을 공개한다. 유세윤은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기 위해 윤남기, 이다은과 따로 만났는데, 이들이 잡아놓은 날짜에 중요한 선약이 있었다”며, “솔직히 이야기했더니 본인들이 날짜를 바꾸겠다고 하더라”고 밝힌다. 이에 이혜영, 이지혜, 정겨운은 “남다 커플 결혼식 날짜가 유세윤의 스케줄로 인해 바뀐 것이냐”며 놀라워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시즌3의 영상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전, “제2의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나올 수 있을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정겨운은 “시즌을 이어오면서 돌싱남녀들의 감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혼 커플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두 팀 정도 예상한다”는 답변을 건넨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4 10:41
예능

'라스' 언금술사 김이나→솔직토크 이지혜, 안방 꿀잼 폭격

작사가 김이나가 언금술사급 어록과 입담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거침없는 솔직 토크를 쏟아내며 안방을 무장해제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함께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4%(닐슨코리아 수도권)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양세형이 남부럽지 않은 워라밸 한 달 계획표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7%까지 치솟았다. 김이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사왕답게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장르불문 히트곡 리스트를 나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최근 저작권 효자로 등극한 곡은 임영웅의 '나만 믿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우수고객인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을의 연애' 가사에 멘붕이 왔다며 "일을 받는 일이 없겠다고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부신 작사가로 성장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요즘 눈여겨보는 싱어송라이터로 MC 유세윤을 꼽았다. 이날 김이나는 착 달라붙는 어록과 입담을 자랑하며 4MC를 사로잡았다. 특히 '하트시그널' 덕분에 방송인으로서 재미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유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한다"라며 어록 공장장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별밤'에 방탄소년단 뷔가 신청곡 사연을 보낸 일화를 꺼냈다. 김이나는 뷔의 개인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줬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혜는 최근 이슈가 됐던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둘러싼 오해부터 3년 6개월간 진행한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까지 거침없는 솔직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이 "타성에 젖은 멘트를 한다. 내 말에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라고 연예인병을 폭로해 배꼽을 잡았다. 이어 "조금 오버한다 싶을 때 연락주시면 제가 단속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이나에게 인정받은 큰딸 태리의 감성 천재 어록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예전에는 남들이 분량이 많으면 조바심 났으나, 결혼과 출산 후에는 템포를 낮추고 주위를 둘러본다"라며 달라진 방송 태도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돌싱글즈' MC들이 커피차를 쏠 때마다 초조했다면서 "뒤늦게 핫도그를 돌릴 때 스티커를 붙이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좌불안석"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제는 여유가 생겼다"라는 말과 달리 여전히 예능 욕심을 버리지 못해 조바심 내며 웃음을 더했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안경 키스남 차성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민규는 드라마 출연 후 닮은꼴 배우에서 벗어났다고 이야기했다. 화제의 안경 키스신을 위해 상남자 키스가 나오는 해외 작품을 보고 공부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대사가 많아 고민 많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손발이 오그라드는 김민규의 1인칭 가상연애 연기 영상이 깜짝 소환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민규는 얼굴을 알렸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엄청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했다. 그래서 음치로 바꿔야겠다고 작가님한테 요청하기도 했다"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슈퍼스타 K6' 티보이로 활동했다는 김민규는 그룹 데뷔를 위해 가수 연습생을 잠깐 했었다고 고백했다. "같이 연습했던 이들 중에서 세븐틴 멤버로 합류한 사람이 있다"라고 덧붙여 깜짝 놀라게 했다.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양세형은 차진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웹예능 '숏터뷰'의 레전드짤 유세윤과의 밀착 인터뷰 재연부터 MC 김국진의 비행경로 9시간 모니터링한 썰까지 풀어내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자타공인 '연예계 딱밤 몬스터'로 소문난 양세형은 이날 호두 딱밤 깨기를 연거푸 실패하는 흑역사를 생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양세형은 남 부럽지 않은 워라밸 계획표가 적힌 화이트보드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9, 10개 할 때 일이 많아 재미가 없고 코미디언 직업에 회의감까지 왔다"라며 워라밸 라이프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방법으로 SNS를 하지 않는다며 "남들이 올린 게시물을 보면 부러워지고 비교가 끝이 없더라. 안 보기 시작했더니, 나에게 집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출동하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이 예고됐다. 22일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1:01
연예일반

‘라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연예인병 생겨”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힌다.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힌다.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도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당시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놔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지혜는 큰딸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 남편 문재완이 방송 출연 이후 “연예인 병이 생겼다”고 폭로한다. 방송 출연 후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도 전한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이야기해 정체를 궁금케 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0:28
예능

'라스' 이지혜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주변 시선 달라져"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주변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힌다. 오늘(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고백한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한다.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MBN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한다. 이어 이지혜는 큰 딸 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이 담긴 어록들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함께 방송 출연했던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 병이 생겼다고 폭로한다. 이지혜는 방송 출연 후 문재완의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을 전해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언급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09:24
예능

'동상이몽2' 이지혜 "오빠 싫어" 충격 발언…문재완 '동공지진'

'동상이몽2' 이지혜가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다. 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이지혜는 최근 출산 후 건강 이상 증세로 남편 문재완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그런 이지혜에게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건강하게만 보였던 이지혜가 출산 후 숨이 쉬어지지 않았던 상황을 고백한 것. 이날 진행된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질환이 발견됐고, 심지어 의사는 “완치가 어렵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이에 이지혜는 “아이 둘 엄마인데”라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편 침울한 분위기 속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출산 후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둘째 출산 후 벌어진 감정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문재완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결국 이지혜는 ”오빠 나 싫지? 나도 오빠 싫어“라는 폭탄 발언까지 했었다는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심각하다“,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순둥이 남편 문재완이 이지혜의 말에 처음으로 반격을 해 이지혜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늘 이지혜의 이야기에 수긍하던 문재완이 "와이프가 나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서운했던 감정을 처음으로 얘기한 것. 이지혜는 처음 듣는 문재완의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18:08
연예

'너는 내운명' 이지혜, 출산 앞두고 딸과 눈물 작별+둘째 공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탄생기가 공개된다.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지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기 전, 딸 태리와 눈물의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리는 출산으로 인해 몇 주간 집을 비우게 된 이지혜를 향해 "엄마 가면 너무 슬퍼"라며 눈물을 터뜨린다. 이지혜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태리를 품에 안은 채 눈물을 왈칵 쏟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MC들마저 눈시울을 붉힌다. 이지혜는 출산 전날 의문의 특급 남자 스타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아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예상치 못한 남자 스타의 서프라이즈에 이지혜는 "인생이 스쳐간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고 끝내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과연 이지혜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특급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탄생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수술에 들어간 아내를 기다리는 긴장 가득한 문재완의 모습부터 둘째 미니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의 순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에 태어난 미니에게 전한 아빠 문재완의 첫 마디는 모두에게 뭉클함을 안긴다. 그러나 뭉클함도 잠시, 아빠 문재완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의 태리에 이어 둘째 딸 미니의 얼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문재완, 태리, 미니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와니 유전자에 MC들은 "와니랑 너무 닮았다", "판박이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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